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개최됐다. 출연자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 연기하면서 부족함이 많이 느낀다. 제 자신을 많이 채우고 싶었고 세상을 조금 더 알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능이라서 '집사부일체'를 한 건 아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멤버들도 그렇고 매번 촬영마다 새로운 사부를 만난다는 게 궁금했다.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면 만나보지 않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인생 사부를 만나 동거(同居)동락하며 인생 과외를 받는 모습을 담는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첫 회가 1부 6.5%, 2부 10.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YTN Star 김태욱 촬영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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